안녕하세요.
서울 맛집을 찾아보는 Shin (新) 맛집입니다.
오늘은 서울 영등포 당산역에 위치하고 있는 샤브샤브 맛집 '샤브맘'을 소개해드릴게요~
샤브맘(당산점)
■ 주소 :
■ 영업시간 : 10: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20:30 라스트오더)
■ 예약문의 :
■ 기타 :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공간 있음
샤브맘 당산점은 당산역 9번 출구에서 나와
600m 정도 걸으면 방이동 한영교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네이버 검색해 보고 위치 찾아옴.. ㅎㅎ
샤브맘 외부와 내부입니다~
우드톤의 외부와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샤브맘의 메뉴판입니다.
식사용 샤브메뉴가 있었고,
추가 요금을 내면 무한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테이블에는 개인용 인덕션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 취향껏 먹고 싶은 것부터 넣어 먹으면 되니까 :)
쇠고기샤브 15,000원~!!
초반에 육수를 제공해주고 나서,
밑반찬과 소스류들을 세팅해 주시는데,
와 이게 1 인상이라니 ㅠㅠ!
완전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흐흐
우선 따뜻한 죽으로
배고픈 저의 속을 채워줍시다 >_<
끓는 육수에 야채와 만두, 두부를 넣고 기다리다 보니
쇠고기 130g이 나왔어요~!
쇠고기 1점부터 올려줍시다!
저는 여유롭게 한 점씩 한 점씩 올려서 먹어요...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시원한 맥주 한잔~!
이 더운 날씨에 진짜 시원해서 너무 맛있었던 한잔...!
잘 익은 야채와 소고기를
앞접시에 이쁘게 담아주고~
저는 먼저 간장소스에 푹 찍어서 한 입 먹어줬습니다~!
간이 쌔지 않고 삼삼한 편이라 제 입맛에는 딱 좋았어요!
완전 풍족한 한입 ㅠㅠ
귀여운 하트 어묵도 먹어주고~
김치랑도 같이 곁들여서도 먹어주고~!
맛이 없을 수가 없네 ㅎㅎ
다데기도 따로 요청하면 주셨어요~
저는 기본 육수로 좀 먹다가
나중에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요청했습니다 ^^
얼큰한 육수에 소고기 샤브샤브도 먹어봅시다~!
이거는 소스 안 찍어먹어도 간이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에 나왔던 칼국수 사리도
얼큰한 육수와 즐겨봅시다~!
쫄깃한 면발이 육수를 잔뜩 머금어서 면도 존맛~!
다 먹다 보니 은근히 배불러서,,
볶음밥 1인분 2,000원만 맑은 육수에 주문했습니다.
육수 조금만 남겨주시고 볶음밥 재료를 넣어서 볶아주셨어요~!
그리고 잘 눌러붙게 마무리까지 해주시고 퇴장 ^_^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주셔서
마지막 마무리까지 완벽~!
배가 분명히 불렀는데 볶음밥 배는 따로 있나,,?
진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우연히 영등포 근처를 지나가다가 들렀던 곳이었는데,
숨은 맛집을 찾은 것 같아 완전 뿌듯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먹으러 와야겠어요~ 꼭~!!
후기
오늘 소개해드린 서울 영등포 당산역 샤브샤브 맛집 '샤브맘'은
많은 인원이 방문해도 1인으로 세팅되어 있어서 개인 취향 따라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죽부터 시작해서 푸짐한 야채와 칼국수 그리고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좋았던 맛집이었습니다.
기본 구성도 좋고 깔끔해서 가족 단위로 식사하거나 조용히 혼밥 하기에도 좋은
서울 영등포 당산역 맛집 '샤브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