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맛집을 찾아보는 Shin (新) 맛집입니다.
오늘은 권선동에 위치하고 있는 샤브샤브, 볶음밥 맛집 '등촌샤브칼국수'를 소개해드릴게요~
등촌샤브칼국수(올림픽공원점)
■ 주소 :
■ 영업시간 : 11:00~22:00 (21:20 라스트오더)
■ 예약문의 : T.
■ 기타 :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공간 완비
등촌샤브칼국수 올림픽공원점은 수원시청역 5번 출구에서 나와
300m 정도 걸으면 올림픽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청 대각방향으로 위치해 있으니 여기 참고하셔도 돼요!
등촌샤브칼국수 올림픽공원점은 저녁시간대에
몇 번 지나가봤는데 항상 웨이팅 줄이 길더라고요...
특히나 겨울엔 더더욱~!
날이 추울 때 먹으면 좋을 것 같긴 하네요 ㅎㅎ
매장에 들어가면 좌측으로는 좌식테이블이 있었고,
우측으로는 입식테이블이 있었어요~
창가 쪽에 자리가 있었다면 입식으로 갔을 텐데,,
없어서 좌식 창가 쪽으로 앉았습니다 ㅠㅠ
등촌샤브칼국수 메뉴판입니다.
고기는 기본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먹고 싶다면 추가해야 해요~!
등촌샤브칼국수 외에 닭한마리와 바지락칼국수, 전류, 만두류도 있습니다.
셀프 코너에는 반찬 두 종류와
앞치마랑 앞접시, 종이컵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드실 만큼만 추가로 덜어가고
필요하신 만큼만 가져가서 쓰시면 돼요~
당연히 등촌샤브칼국수 2인분 2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느타리버섯이랑 미나리가 아주 듬뿍듬뿍!!
소고기등심 200g도 빠지면 섭하쥬~ (+11,000원)
얇게 썰어서 그런지 소고기등심 양이 꽤 되는 것 같아서 만족~!
꽃처럼 이쁘게 플레이팅도 해주셔서 눈으로도 만족~~!
미나리 숨이 이렇게 팍 죽으면,
소고기 등심 투하~!!
샤브샤브는 푹 담갔다가 꺼내면 거의 바로 익어서,
금방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ㅎㅎ
소고기랑 미나리랑 같이 먹으니
완전 건강해지는 느낌 ㅎㅎ?
완전 부드럽고 맛있다 ㅠㅠ!!
푹 익힌 감자는 폭신폭신해서 맛있었고,
김치랑 곁들여 먹은 소고기쌈도 정말 맛있었어요 :)
1차전으로 고기와 야채를 먹어줬으니,
2차로 칼국수 사리와 볶음밥도 먹어주자요~
(등촌샤브칼국수에 포함된 거니 참고~)
칼국수는 팔팔 끓여주고,
걸쭉해질 때까지 존버,,!!😋
맑았던 국물이 이렇게 걸쭉해지면,
먹을 준비 끝~
쫄깃한 칼국수 면발이
샤브샤브 국물을 다 흡수한 맛~!
어느 정도 다 먹고 난 후 밥 좀 볶아달라고 직원분에게 요청하면,
국물은 그릇에 덜어주시고 냄비를 가져가셨어요~
이후에 등장한 볶음밥~!!
등촌샤브칼국수 후기들을 보면,
볶음밥을 먹으러 간다는 말이 많던데
이 날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ㅋㅋㅋ
잘 눌러주신 밥을 누룽지처럼 긁어먹어도 맛있었는데,
따로 덜어준 국물을 살짝 넣어서 비벼먹으면 더 핵 존맛~!!
아주 든든한 식사를 하고 와서 만족했습니다~
다음에는 술안주로 먹으러 와봐야겠어요 ^_^
후기
오늘 소개해드린 권선동 샤브샤브, 볶음밥 맛집 '등촌샤브칼국수'는
샤브샤브와 칼국수 그리고 볶음밥까지 코스별로 맛있는 한 끼 맛집이었습니다.
올림픽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근처에서 산책을 하다가,
든든한 점심식사로도 좋고 저녁에 반주로도 즐길 수 있는
권선동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