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맛집을 찾아보는 Shin (新) 맛집입니다.
오늘은 망포역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소곱창닭갈비 원조 맛집 '닭갈비두목'을 소개해드릴게요~
닭갈비두목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17번길 17
■ 영업시간 : 월~금요일 11:00~21:50(14:20~16:00 브레이크타임)
토, 일요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 예약문의 : T. 0507-1343-5687
■ 기타 : 화장실은 건물내부에 있음, 주차공간 협소
닭갈비두목은 망포역 5번 출구에서 나와
200m 정도 걸으면 먹자골목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닭갈비두목 외부와 내부 사진입니다.
브레이크타임 지나자마자 방문하니 여유롭게 들어갔어요~
(평소 지나가다 보면 거의 만석이니 참고~!)
닭갈비두목의 메뉴판입니다.
1인분 가격이 17,000원이면 저렴한 느낌이 아니지만, 1인분이 무려 닭만 450g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테이블당 최대 3인분까지 가능하다고 하며, 4인분 주문 시에는 따로 문의를 달라고 하니 참고~!)
양이 많다 보니 3명이서 오시면 2인분만 시켜도 된다고 사장님이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소곱창닭갈비를 먹으려고 닭갈비 2인분 34,000원과 소곱창사리 1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시원한 동치미와 쌈무, 샐러드, 양파절임, 깻잎이 나왔습니다.
저 양이 닭갈비 2인분이라는 것도 놀라웠는데 소곱창사리 양도 상당히 많았어요~!
철판이 나옴과 동시에 3분 30초 정도 타이머를 맞추고 나서 시간이 지나 알람이 울리더니
직원분이 오셔서 한번 볶아주시고 또 3분 30분 정도 타이머를 맞추고 가셨어요~
두 번째 알람이 지나고 나서 직원분이 오시더니 이제 드셔도 된다고 말을 해주셨어요~
볶기 전에는 닭고기가 잘 안 보였는데, 야채들 숨이 다 죽고 나서 보니 많은 닭고기들이 보였습니다.
제일 맛있었던 조합은 깻잎이랑 쌈무를 합친 조합으로,
이렇게 먹고나서부터 저는 이 조합으로만 먹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밑반찬은 셀프바가 있으니 양껏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밥까지 볶아 먹으려다가 다른 곳을 가기 위해서 나오려는데,
테이블당 과자 1개가 공짜였고, 아이스크림이 무료라고 해서 입가심용으로 한 개씩 먹었습니다.
후기
오늘 소개해드린 망포역 소곱창닭갈비 맛집 '닭갈비두목'은
닭고기는 너무 부드러웠고 양념은 적당히 매콤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소곱창도 곱이 엄청 꽉 찼지는 않았지만, 적지 않은 곱이라 너무 고소했고 쫄깃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매장이 넓은 편이라 회식 장소로도 좋고 가족들이나 친구들 모임장소로도 좋은
망포역 맛집 '닭갈비두목'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