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맛집을 찾아보는 Shin (新) 맛집입니다.
오늘은 인계동에 위치하고 있는 세꼬시, 막회 맛집 ' 못난이세꼬시회&쭈꾸미 '를 소개해드릴게요~
못난이세꼬시회&쭈꾸미
■ 주소 :
■ 영업시간 : 11:30~24:00 (매일)
■ 예약문의 : T.
■ 기타 :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불가
못난이세꼬시회&쭈꾸미는 수원시청역 9번 출구에서 나와
485m 정도 걸으면 인계동 나혜석거리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못난이세꼬시 외부와 내부입니다.
내부는 넓지 않아서 회식보다는
삼삼오오 먹기 좋은 횟집입니다 :)
못난이세꼬시의 벽걸이 메뉴판입니다~
세꼬시 / 세꼬시&회세트 / 물회&추가메뉴 / 계절메뉴
시원한 메뉴는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었고,
따듯한 메뉴는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었어요 😊
테이블에 앉으면 테이블용 메뉴판도 주셨어요~
내용은 똑같으니 참고만 하셔요!
기본 반찬들을 맛깔나게 세팅해 주셨어요!
쌈 싸 먹을 수 있는 김과 깻잎이 나왔고,
해초, 미역, 회무침? 도 나왔습니다~
시원한 재첩국과 막장, 간장, 초고추장은 개인별로 주셨습니다👍
뜨끈뜨끈한 계란찜도 기본으로~!
횟집에서 이거 서비스로 안 나오면 서운함 ^^;
또 빠지면 섭섭한 콘옥수수도 서비스~!
달짝지근해서 입가심으로 굿👍
도다리 세꼬시 반 + 우럭막회 55,000원!!
아주 시원한 돌판에 도다리 세꼬시와 우럭막회~
같이 곁들여 먹는 못난이 버섯과 날치알도 나왔어요 🤤
회의 식감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마침 우럭막회가 진짜 두툼해서 완전 만족!!
또 도다리 세꼬시도 뼈채 썰어서 너무 궁금했다~
우선 도다리 세꼬시 회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
막장에 푹 찍어 먹어봤는데,
아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그리고 사장님이 깻잎과 김 쌈 위에
세꼬시, 못난이버섯, 날치알, 해초를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바로 한 쌈 싸서 먹어봤습니다!
와,, 못난이버섯과 날치알 때문인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도톰한 우럭회도 같이 싸 먹어줬어요~!
못난이버섯의 살짝 알싸한 매운맛이 먼저 느껴졌고,
우럭회, 날치알, 해초의 식감이 더해지니 아주 훌륭한 한 쌈🤤
벽면에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으니,
위 내용들 한 번쯤은 봐보세요 ^_^
1번 맛있는 방법대로~
도다리 세꼬시를 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느껴지고,
날치알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더해지니
세꼬시의 풍미를 증가시켜 주었다~😊
2번 맛있는 방법대로~~
막장이 더해지니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어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이 조합도 굿 ~b
회 먹을 때 간장와사비 조합도 빠질 수 없지~
짭조름한 간장과 알싸한 와사비,
그리고 세꼬시의 담백한 맛이 한데 어우러지니
입안에서는 깔끔하고 풍부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었다 🤩
깔끔한 마무리로 주문한 얼큰 라면 4,000원!
쫄깃한 면발과 매콤하고 뜨거운 국물이 속을 데워주니
회만 먹으면 허한 부분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풍족함🤤
세꼬시 회부터 라면까지 아주 맛나게 클리어하고 왔습니다~!
세꼬시 먹고 싶을 때 또 방문해야겠어요~ 꼭~!!
후기
오늘 소개해드린 인계동 세꼬시, 막회 맛집 '못난이세꼬시회&쭈꾸미'의
도다리 세꼬시와 우럭막회의 담백함과 신선함이 인상 깊었으며,
못난이버섯과의 조화는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선사한 맛집이었습니다.
또, 사장님이 추천하는 조합은 다양한 식감과 맛의 하모니를 이뤄내
완벽한 하나의 한 입을 완성시킨 맛으로 이 훌륭한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인계동 맛집 '못난이세꼬시회&쭈꾸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