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맛집을 찾아보는 Shin (新) 맛집입니다.
오늘은 인계동에 위치하고 있는 회전초밥 맛집 '오늘초밥'을 소개해드릴게요~
오늘초밥(인계본점)
■ 주소 :
■ 영업시간 : 11:30~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 예약문의 : T.
■ 기타 :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가능
오늘초밥 인계본점은 수원시청역 9번 출구에서 나와
400m 정도 걸으면 인계동 나혜석거리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초밥 인계본점은 나혜석거리 초입에서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모든 접시당 1,690원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튀네요~
입구에 들어가면 웨이팅 할 수 있는 의자가 있었고,
들어가기 전 포토존? 이 있었어요 :)
늦게 가면 웨이팅을 항상 하는 곳인데,
웨이팅을 10분 정도하고 나니 자리가 생겨서 들어가는 중~
가운데에는 셰프들이 초밥을 만들고 있었고,
주변으로 열심히 돌아가는 회전초밥 😊
오늘초밥에서 주문을 할 때에는
회전초밥 집처럼 레일에서 드시고 싶은 걸 가져다 먹어도 되고,
태블릿으로 레일에 없는 메뉴를 주문하거나
먹고 싶은 사이드 음식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줍니다 👍
필요한 밑반찬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어용~
우선 첫 입은 새우와 계란말이가 올라가져 있는 초밥!
토치로 불향을 입혀 윤기가 좔좔 흐르고 있었어요~
한 입 먹어보면 부드럽고 촉촉한 새우살과 계란말이가 느껴졌고
불향이 더해져 달콤한 소스의 맛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
다음 먹고 싶은 거를 한 번에 가지고 와서
뷔페처럼 먹어봤습니다 >_<
부드러운 소고기 초밥은
고기의 씹는 맛이 느껴지면서
소스가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어
입 안 가득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다음은 광어 묵은지초밥!
광어의 담백하고 신선한 맛이 바탕이 되었고,
묵은지가 더해져 비릿할 수 있는 광어의 잡내를
깔끔하게 잡아주어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다진 묵은지가 올라간 생선 초밥도 먹어봤습니다~
묵은지의 아삭한 식감과 생선회의 부드러운 식감이
대조를 이루어 씹을 때마다 맛의 변화를 느끼게 해 주었다🤤
다음은 육고기인 육회 군함~!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육회의 식감이 좋았지만,
약간 달달해서 제 입맛에는 아쉬웠어요ㅠㅠ..
여기서 제일 맛있게 먹은 도미등살초밥!!
회의 식감이 너무 좋아 씹는 순간 살짝 탄력이 느껴지다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며 고소한 기름기가 퍼져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게 해 준 맛~! 😊
소고기 타다키초밥!
쌈장이 곁들여져 있어서,
먹었던 초밥들과는 다른 맛이라
이색적이라서 좋았어요 ^_^
광어 지느러미 초밥~!
입안에 넣으면 살짝 씹히는 탄력감이 느껴지며,
그와 동시에 특유의 기름진 맛이 부드럽게 퍼지는 맛~!
느끼할 수 도 있어서 초생강과 간장을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
다음은 육회 초밥!!
이거는 아까 육회 군함보다는 훨씬 맛있었어요~ 흐흐
육회 특유의 감칠맛과 함께 살짝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퍼지며 고기의 신선한 맛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마지막으로 새우튀김 두 조각~!
첫 입을 베어 물면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이 가장 먼저 느껴졌고,
속에 탱글탱글한 새우의 촉촉하고 신선한 단맛이 느껴졌다 🤤
너무 배불러서 다른 사이드 메뉴는 먹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초밥 종류와 사이드 메뉴가 총 50가지는 넘어서
다음 방문 때는 먹은 메뉴 말고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네요~ 꼭~!!
후기
오늘 소개해드린 인계동 회전초밥 맛집 '오늘초밥'은
다양한 초밥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각각의 초밥들이 가진 풍미와 식감이
매우 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한 맛집이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의 맛을 그대로 살린 담백하고 고소한 초밥부터,
불향이나 튀김 등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감칠맛을 더한 초밥까지 먹을 수 있는
인계동 맛집 '오늘초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