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맛집을 찾아보는 Shin (新) 맛집입니다.
오늘은 수원 탑동에 위치하고 있는 쪽갈비 맛집 '곽두리쪽갈비'를 소개해드릴게요~
곽두리쪽갈비 (수원탑동점)
■ 주소 :
■ 영업시간 : 16:00~22:00 (일요일 휴무)
■ 예약문의 : T.
■ 기타 :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공간 협소
수원 탑동에 있는 곽두리쪽갈비는 탑동 동네 쪽이에요~
(탑동초등학교 라인 따라 쭉 가시면 되니 여기를 검색해서도 가능~)
곽두리쪽갈비 수원탑동점 외부와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내부는 일자 형태로 쭈욱 원형 테이블이 있습니다~
단체로 오기에는 자리 앉기가 살짝 불편할 것 같았어요
곽두리쪽갈비 메뉴판입니다~
따로 메뉴판은 없었고 벽면에 붙어있는 형태였음.
가격과 음식사진이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ㅎㅎ
쪽갈비 종류는 4종류가 있네요~!
주문과 동시에 기본찬으로 나오는 메뉴입니다~
미역국과 번데기, 김치, 쌈장 등등 특이한 것 없는 기본 메뉴~~
가운데에는 천연야자숯이 나왔어요~!
2월 때 방문한 거라 추운 날에 몸을 데우기 딱 좋았습니다 흐흐
중앙에 나온 숯에 대한 부연설명!
한번 눈으로 훑어봤어요~
두리쪽갈비 1KG 35,000원이 나왔습니다~
기본 2인분 양이라고 하네용
이렇게 초벌구이가 되어 나와서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쫌 걸렸으니 참고~!
불판에 살짝만 익혀서 먹으면 된다고 했으니
얼른 올려줬어요 ㅎㅎ
개인용 집게를 인당 주셔서 기호에 맞게 익혀먹기 좋았음~!
살이 실한 놈으로 집어서 얼른 먹어줬어요~
살코기의 육즙이 풍부해서 맛있었고,
같이 나온 간장양념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갈비 먹는 맛도 느껴졌어요~!
또, 속까지 잘 익혀져서 뼈가 쉽게 발라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매운맛쪽갈비 35,000원이 나왔어요~!
비주얼만 봐도 정말 맵게 느껴지는데요,,
다행히 맵찔이한테도 살짝 매콤한정도라 먹기에는 괜찮았어요
이놈도 살이 실한 놈으로 골라주고 한 입 먹어보니,
양념이 골고루 잘 베어져 있어서 좋았고 숯향도 머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사이드로 김치 손수제비 9,000원도 주문했어요~!
쪽갈비로 배를 채우기에는 무리가 있다 보니,,,
사이드로 든든하고 국물 있는 안주로 제격~!
쌀쌀해진 날에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니까 좋았습니다 ㅎㅎ
국물은 따뜻하게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좋고~
중앙에는 기본 소금구이 쪽갈비를 올려서 더 익혀주고~
주변에는 양념 쪽갈비를 올려서 탈 것을 방지해 주고~
이렇게 먹으니 그래도 배가 어느 정도는 찼어요 흐흐
다음에는 2차 때 방문해서 여유롭게 먹어주고 싶네요~! 꼭~!!
후기
오늘 소개해드린 수원 탑동 쪽갈비 맛집 '곽두리쪽갈비'는
1차로 오기에는 가격대비 양이 부족해서 약간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2차로 방문해서 지인분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간단히 먹기 좋았던 맛집이었습니다.
개인 취향에 맞는 쪽갈비를 주문해서 뜯는 재미와 맛까지 갖춘
수원 탑동 맛집 '곽두리쪽갈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