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맛집을 찾아보는 Shin (新) 맛집입니다.
오늘은 수원 탑동에 위치하고 있는 매운갈비찜 맛집 '노마세야 매운갈비찜'을 소개해드릴게요~
노마세야 매운갈비찜 (탑동점)
■ 주소 :
■ 영업시간 : 17:00~03:00 (매일)
■ 예약문의 : T.
■ 기타 :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공간 협소
수원 탑동에 있는 노마세야 매운갈비찜은 탑동 동네 쪽이다 보니
주소를 쳐서 오셔야 할 것 같아요~~
(탑동초등학교 라인 따라 쭉 가시면 되니 여기를 검색해서도 가능~)
노마세야 매운갈비찜 탑동점 외부와 내부 사진입니다.
다른 노마세야집보다는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라,
밥집보다는 술집에 가까운 곳이었어요~!
매장 입구 앞에는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뉴들이 있었고,
가격과 이미지들도 있었어요 굿~
노마세야 매운갈비찜 메뉴판입니다~
갈비찜 종류로는 4종류가 있었어요~!
기본 2인부터 주문가능하고, 매운맛 조절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용~!
그 밖에 한우 수육과 다양한 안주류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메뉴입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간단히 술안주로 좋았습니다 ㅎㅎ
(리필도 가능합니다~)
대하갈비찜 3인 54,000원이 나왔습니다~
기본으로 당면이랑 떡사리, 버섯사리가 같이 나왔어요.
드셔보시고 부족한 사리는 따로 추가하시면 됩니다~!
매운 정도는 40%(살짝 매콤) 정도로 신라면 맵기 정도?
맵찔이가 먹을 수 있는 최대한의 한계점 흐..
적당히 끓이다 보니 야채들과 사리들 숨이 죽어서
안에 숨어있는 돼지고기와 대하가 보였습니다 크크~
얼른 먹고 싶었지만 직원분이 우선 당면과 떡사리부터 먹고
쫌 더 졸인 후에 고기와 대하를 먹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우선 떡사리와 당면사리부터 한입 먹었습니다~
양념이 잘 배어졌고 쫄깃쫄깃한 사리들의 식감~!
적당히 매콤하고 맛있어서 바로 소주 한 잔~ 캬~~
다음으로 잘 졸여진 돼지갈비찜과 야채 한 쌈~!
잡내 없고 야들야들한 고기의 맛~
야채의 식감까지 더해져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다음으로 탱탱한 대하살~!
매갈 양념을 머금은 대하의 뽀얀 속살 ,,
비주얼로도 맛으로도 한 잔 안 할 수가 없는 맛 ㅎㅎ
다음으로 입구 간판에도, 메뉴판에도 크게 적혀 있었던
한우 수육 무침 18,000원을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노마세야를 여러 번 방문했지만 처음 보는 메뉴라 너무 궁금했어요~!
우선 비주얼이 말 다했다 ㅎㅎ
한우 수육 한 점과 같이 나온 부추 무침 조합~
한 입 딱 먹었을 땐 한우 수육 맛은 쏘쏘?
하지만 저 부추 무침이 진짜 맛도둑,, 입니다!
새콤하고 매콤한 양념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라
한우 수육과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ㅎㅎ
한우 수육만 따로 먹기에는 아쉬운 맛이 있었지만,
그래도 매운 갈비양념에 좀 재워서 먹으니 괜찮았어요 크..
개인적으로는 수육 무침 말고 수육 전을 시킬걸 조금 아쉬웠습니다 ㅎㅎ..
마무리로 볶음밥을 못 먹고 나온 것도 너무 아쉽네요 ㅠㅠ
다음엔 꼭 먹겠습니다~!! 꼭!!
후기
오늘 소개해드린 수원 탑동 매운갈비찜 맛집 '노마세야'는
맵기 조절이 가능해 개인 취향껏 매운 정도를 조절해 가며 먹을 수 있고,
매운갈비찜 종류도 다양해서 새로운 메뉴를 도전하기에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매콤한 갈비찜이 생각나고 술 한잔 같이 곁들여 먹기에 좋은
수원 탑동 맛집 '노마세야 매운갈비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