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산 맛집을 찾아보는 Shin (新) 맛집입니다.
오늘은 오산 금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닭갈비 맛집 '세교닭갈비'를 소개해드릴게요~
세교닭갈비(세교본점)
■ 주소 : 경기 오산시 수청로 106번길 10-6
■ 영업시간 : 11:00~22:00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 예약문의 : T. 0507-1321-1898
■ 기타 : 남/녀 화장실 구분, 매장 앞 주차공간 확보
세교닭갈비 세교본점은 오산 금암동 동네 쪽이다 보니
주소를 쳐서 오셔야 할 것 같아요..
(세교고등학교 바로 옆이라 여기를 검색해도 되니 참고~)
세교닭갈비 세교점 외부와 내부 사진입니다.
거의 마감전에 방문했는데도 사장님께서
친절히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 ㅠㅠ..
세교닭갈비 메뉴판입니다.
메인메뉴로는 기본 닭갈비와 매운닭갈비가 있었어요~
저희가 맵찔이라.. 기본 닭갈비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기본 밑반찬들을 세팅해 주셨어요~
시원한 동치미와 마카로니, 깻잎, 마늘, 쌈장이 나왔어요.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셀프코너도 있으니 참고!
닭갈비 2인분 28,000원이 나왔습니다.
수북한 야채들과 길쭉한 밀떡이 먼저 눈에 보였고,
안쪽에는 고구마와 양념장, 닭고기가 숨어 있었습니다.
닭갈비는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볶아주셨어요~
옆에서 그저 구경만 하기에 쫌 뻘쭘했는데,
사장님이 옆에서 말을 걸어주셔서 재밌었어요~!
닭다리 살만 사용해서 그런지 야들야들한 고기 맛이 좋았고,
밀떡도 잘 익혀져서 쫄깃한 식감이 너무 맛있었어요!
닭갈비에 양념이 잘 배도록 익혀주셔서 완전 만족~
볶음밥 1인분 4,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도 사장님이 직접 볶아주시는데,
볶는 솜씨가 전문가라고 느껴지는 만큼 너무 잘 볶아주었어요~
닭갈비 하면 빠질 수 없는 볶음밥!!
꼬슬꼬슬하게 볶아진 밥과 양념이 어울려져서 완전 꿀맛~
그리고 골고루 눌러져 있는 볶음밥을 긁어먹는 맛까지 좋았어요~!
후기
오늘 소개해드린 오산 금암동 닭갈비 맛집 '세교닭갈비'는
친절한 사장님이 직접 익혀주셔서 편하게 먹기 좋았던 맛집이었습니다.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식사로도 좋고 저녁 술안주로도 먹기에 좋은
오산 금암동 맛집 '세교닭갈비' 추천드립니다!
